국제라이온스 지침서 출간 '눈길'

강래희 위원장 "일반인의 이해돕기 위해"

  • 입력 2010.0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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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5지역 제3지대 강래희 위원장이 '나눔의 결실 봉사인의 길'이란 책을 펴냈다.

강래희 위원장은 책에 대해"국제라이온스의 이념과 회원으로서의 실천사항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상식과 국제적 단위의 봉사단체를 소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최대의 민간봉사단체로서 정당, 종교, 종파를 초월하여 이에 간여하지 않으며 재정적인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위원장은 1946년 생으로 1989년 영산강클럽에 입회하여 현재 3지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06년 라이온스국제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세계 205개국 131만여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회원의 자격은 선량한 시민으로서 도덕성과 지역사회의 덕망있는 사람으로 회원이 되고 우리나라에는 현재 8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멜빈존스가 창시했으며 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을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을 상징하는 독특한 마크가 눈에 띄는데 대문자 L은 법, 자유, 노동, 충성, 사랑, 생명 빛과 사자를 뜻하고 양쪽에는 사자와 라이온스클럽을 한데 묶어 나타내고 있으며, 사자가 양옆으로 향해 있는데 적극적인 봉사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사방을 쳐다보고 있다.

상단에 표시된 라이온스는 협회산하기구의 기본명칭이며, 하단에 표시된 인터내셔널은 국제협회를 지칭한다.

긍지를 가지고 앰블렘을 착용하고 전시하는 것은 라이온의 의무라고 지침서에서는 명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로터리클럽, 국제와이즈맨, JC특우회 등의 조직들에 대해서도 친절한 설명으로 구성됐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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