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에게

  • 입력 2010.02.22 15:24
  • 기자명 생명학교 6학년 이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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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소중한 친구들아.

많고 많은 친구들 중에서도 보람이와 우리반 친구들이 나에게 희망의 말을 많이 해주었단다. 난 처음에 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간단히 그림만 그리면 되는줄 알았어.

그런데 이모에게 들어보니 그런게 아니더라구 -_-; 난 점점 그림에 자신감을 잃고 만들기에 소질이 없다고 느꼈어. 이렇게 디자이너의 꿈을 접으려고 고민고민 수많은 생각을 했었어. 그런 생각을 하며 어떤 옷을 그렸는데 너희들이 와서 "정말 잘 그렸다.", "소질이 있다.", "인간이 그릴 수 없어."라며 했어.

조금 오버 스러운 웃긴 말도 했는데 너희들이 해준 말이 너무 재미있고, 진심 같기도 해서 정말 감동 받았어.

나에게 여러 충고를 해줘서 아는것도 생겼고 정말로 고마웠어. 또 보람이는 내가 그린 그림을 다 잘 그렸다고 했어. 놀래주기도 했고 정말 고마워.

꿈을 접을려는 찰나 그런 희망의 말들을 너희들이 해준게 정말 고마웠어. 마치 무언가 텔레파시가 통한 것 처럼 정말 신기하게 그 타이밍에 말해준게 우리가 친해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 그럼 안녕 소중한 친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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