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문평면에서 스토리텔링, 벽화 제작 및 전시

  • 입력 2010.03.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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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요조소쿠리(窈窕소쿠리 : 정숙하지만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담고 있다는 의미, 요것조것 소쿠리에 담아 만드는 마을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문평면에 거주하거나 문평초ㆍ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평면은 현재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가 없어 청소년들의 문화학습 및 체험활동이 부족하다는 내부 판단 아래 올해 1년간 스토리텔링, 영상미디어 교육 및 시사회, 미술(벽화) 교육, 벽화제작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학습위주 및 단순문화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실을 문화예술 창작이라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의 변화의 계기를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농산촌 아동ㆍ청소년이 가진 끼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모둠 공동창작 작업을 통하여 공동체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차현동 시민기자

ddong2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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