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 사업 선정

직무능력훈련ㆍ개인별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등 시행

  • 입력 2010.03.15 13:44
  • 기자명 김채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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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가 2010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여성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사업을 통해 동신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정인주 뷰티미용학과 교수, 사진)는 미래형 여성 직업인으로서 여대생들의 커리어 개발에 나서게 된다.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직무능력훈련프로그램, 개인별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젠더의식 강화 및 일ㆍ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동신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내외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여대생의 자기 관리와 실천전략'이라는 정규 교과목을 운영해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정과 적극적인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자기이해와 직업 이해를 통해 커리어 개발을 위한 기초 능력과 직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성기업인과 여성ㆍ취업ㆍ진로상담 전문강사 초청 특강과 MBTI검사, 적성검사, 집단상담, 이미지 메이킹, 취업캠프, 취업 스킬 교육, 미래 유망산업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동신대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들의 리더십을 키우고, 젠더 의식과 성취감을 높여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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