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10.03.15 13:44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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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서 화재발생

지난 5일 세지면 벽산리 주택 천정에서 옥내배선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으로 합판 반자에 쌓인 먼지 등에 착화 발화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주택 66㎡ 중 12㎡가 소실되고 88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주택 지붕 무너져

지난 7일(일) 노안면 양천리 이 아무(남, 61세)씨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붕이 붕괴돼 주택 66㎡와 냉장고 등이 소실돼 26,507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환경업체 협박, 사이비기자 입건

전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1일 환경업체를 대상으로 악취 민원 등을 이유로 돈을 뜯어낸 광주 지역 모 신문사 기자 A씨(43)와 모 건설업체 관계자 B씨(47)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나주시 문평면 모 환경업체를 찾아가 "돼지 분뇨 냄새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협박했다. 이를 통해 1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B씨와 함께 같은 해 8월14일 봉황면에 가축분뇨 처리공장을 건립할 수 있도록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아주겠다고 속여 업체로부터 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환경업체를 대상으로 돈을 뜯어냈는지 여부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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