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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올바른 사용으로 안전산행을...
나주소방서 주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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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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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많은 사람들을 설래게 한다. 그중에서도 산을 찾는 등산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다. 또한 등산인구 증가로 인해 등산장비의 수요도 증가 추세에 있다. 그중에 등산스틱의 사용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몇 년전만 해도 산행시 등산스틱은 전문 산악인들의 전유물이었으나 현재 등산 인구증가로 등산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산행시 스틱을 잘 사용하면 다리로만 집중되는 하중을 30%정도 팔로 분산할 수 있어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보행할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이다. 산행시 본인의 체력을 오르는데 40%, 하산에 30% 그리고, 30%의 힘은 남겨둔다는 마음으로 배분한다. 오르는데 많은 체력을 소모하면, 하산 시에 다리에 힘이 없어 낙상사고 당할 위험이 높다. 산행시의 사고는 대부분 하산 시에 발생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오르막 산행시 스틱의 촉은 발과 같거나 약간 앞의 위치에 놓는다. 진행하는 발 방향으로 짚은 후 스틱에 체중을 실으면서 무릎을 펴 오른다. 스틱을 사용하여 올라갈 때는 팔에만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가슴,어깨,팔 근육을 모두 이용하여 지긋이 누르듯 힘을 사용한다.

스틱 손잡이 줄(스트랩) 사용은 오르막 오를시 손목을 고정한 후 손잡이를 잡는다. 줄에 손을 넣을때에는 원형을 기준으로 밑에서 위로 손을 넣은 후 손바닥으로 줄을 감싸면서 손잡이를 함께 쥐는 것이 좋고, 이 상태에서 손잡이를 놓아도 스틱은 손목에 걸려있게 되어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수 있다.

스틱의 위력을 몸으로 실감하게 되는 때는 내리막 등산로이다. 이때 스틱의 사용시 체중 분산효과는 물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효과가 크다. 하산길인 경우 스틱을 먼저 발앞에 두고 발을 조심스럽게 딛게 되면 무릎관절의 충격을 최소화한 상태로 하산 할수 있다.

스틱은 한개라도 사용하면 좋지만 좌,우 한쌍을 사용하는 것이 하산시 균형유지 및 체력소모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 내리막길 사용시 반드시 스틱 손잡이에 있는 줄(스트랩)을 손목에 고정하지 않고 하산하여야 미끄러져 넘어질 경우 스틱으로 인한 부상을 줄이고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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