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근 울산혁신도시대책위원장 나주방문

이광형 나주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격려'
"시장권한대행시 차질 없는 혁신도시 추진에 감사"

  • 입력 2010.03.29 16:0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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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울산혁신도시대책위원회 김대근 위원장이 나주를 방문했다.

김대근 위원장은 이광형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신정훈 나주시장이 직위가 상실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광형 나주시장예비후보가 당시 시장권한대행을 맡아 혁신도시 건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국가발전을 위해 삶의 터전을 희생한 혁신도시 이주민의 미래를 위해 국가와 자치단체 차원에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이광형 나주시장예비후보는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성공과 광주ㆍ전남의 미래성장동력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국책사업보다도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답변 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이주민은 국책사업 때문에 대대로 살아온 생활 터전을 잃었는데, 국가와 사회가 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대근 위원장 일행은 이광형 예비후보가 나주혁신도시 추진을 위해 고생을 했다면서 울산 고래고기를 전하고 격려하기도.

한편, 이광형 나주시장예비후보는 8개월의 시장권한대행기간 동안 고향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민생현장을 살피고 정쟁 앞에서도 공직자로서 의연한 모습을 보였으며,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전을 비롯한 5개 이전기관의 부지계약과 더불어 혁신도시 전체공정을 30%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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