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 前전남도의원 '출사표'

도의원 제1선거구에 '무소속'으로

  • 입력 2010.03.29 16:09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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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 前전남도의원이 나주시(제1선거구)도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前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나주시 성북동 나주교회 앞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했다.

이민준 전의원은 시민을 '어머니'라 칭하며 선거구호를 "어머니, 이민준입니다!"로 호소하며 그동안 어려웠던 심정을 표현했다.

진정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이번선거를 통하여 오만과 독선을 일삼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누가 이지역과 지역민을 위하여 일할 진정한 일꾼인지 검증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시민으로 부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열된 나주를 화합해 내고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23년의 정치활동을 통해 얻은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룬다는 생각이다. 4년 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일구어놓았던 지역발전의 기반을 토대로 혁신도시 등관련 사업들을 완성시키는데 모든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준 전의원은 전남 시장ㆍ군수,도의원 등 무소속연대를 구축하여 무소속 돌풍을 일으켜 내겠다고 강한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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