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후보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

나주지역위, 전수여론조사 중앙당에서 실시

  • 입력 2010.04.05 12:49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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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시 지역위원회가 오는 6월2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의 후보 경선방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개최된 도당 상무위원회(위원장 김효석)의 의결에 따라 나주지역 후보는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된 것.

이에 따라 이번 경선은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 관리하고 여론조사기관 선정, 국민과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위한 선거인 명부작성, 열람 등은 중앙당 선거 관리위원회 운영규칙에 따라 실시되며, 여론조사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참여경선이란 당헌, 당규에 따라 국민과 당원 전수여론조사를 통해 국민 700명 이상, 당원 200명이상의 유효 응답 샘플을 채취 하여 국민과 당원 각각 50%의 비율로 반영하며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득표율을 산출한다.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는 이번 경선방식을 통해 시민과 당원에게 공천권을 돌려줌으로서 가장 민심에 부합되는 경쟁력있는 후보를 선정 할수 있게 하였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시민과 당의 지지가 높은 후보자를 민주당 후보로 공천함으로서 6ㆍ2지방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모두 당선되어 민주당과 함께, 최인기 국회의원과 함께 나주 발전을 이끌어갈 견인차로 삼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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