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청사신축 현장설명회

2011년 기공식 예정

  • 입력 2010.04.12 14:55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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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력거래소가 청사 신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혁신도시 홍보관과 신축부지 현장에서 실시했다. 설명회는 상우, 희림 건축설계사무소 등 14개 업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 구비요건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공기관 최초로 3차원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빔(BIM) 설계 제출에 따른 질의 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청사의 설계원칙을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건축물 ▲전력거래소를 상징하는 시공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설계 등 창의와 혁신적인 건물 디자인 ▲유비쿼터스 환경이 구축된 최신 인텔리전트 빌딩에 두고 있다.

국가의 보안 목표 시설인 만큼 24시간 안정적 설비운영 환경과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보안성과 안전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44,119㎡ 부지에 28,474㎡의 건물로 2010년 7월 8일까지 청사설계 공모를 마감하며, 실시설계 후 2011년 상반기에 기공식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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