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생활정치로 나주발전"

7일, 김용갑 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 입력 2010.04.12 14:55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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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이루고자 했던 정치의 꿈을 이뤄 지방정치 발전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나주의 전통 민주세력 육성을 통해 새로운 지도력을 형성하여 낙후된 나주발전에 기여하는 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민주당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김용갑씨.

지난 7일 오후 2시 영산포터미널 맞은편에 마련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김용갑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영산강 뱃길복원과 선창복원, 왕곡미래산단 등 남부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 고 밝혔다.

또 "지역의 미래를 지켜나갈 후배양성에 주력하고 많이 힘든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는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날 나주시장 민주당 예비후보인 강인규, 이길선, 임성훈씨와 민주당원 및 지지자 5백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지지세를 과시했다.

김 후보는 또 "남부권에 빛고을노인복지타운 같은 시설을 유치하고 공원 시설을 만들어 노인층의 삶을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시민의 편에서 시민과 함께 시민 위한 정치를 할 것을 약속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평 김용갑 예비후보자는 20대 행정사무, 30대에 국회의원비서, 40대에 지방신문 기자를 역임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넘어 화합의 정치를 이뤄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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