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농협, 新소득작목 식목행사

새로운 특산물 육성으로 농가소득 창출

  • 입력 2010.04.12 14:55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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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은 기존의 배, 수도작 위주에서 벗어나 나주지역에 농가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영산포농협은 지난 8일(목) 지역농가에 슈퍼왕대추, 왕보리수, 슈퍼오디, 웰빙복분자, 무화과, 신품종 복숭아 슈퍼자두 등 작목을 선정하여 농협직원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배품종에 집중된 과수작목과 벼, 보리 등 수도작에 편중된 지역농업환경에서 새로운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농가를 선정, 500만원 상당의 묘목을 지원하여 식재하고 나주시농업기술센타와 영농기술을 보급하여 향후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박정현 조합장은 "예로부터 우리지역은 수도작과 배, 시설하우스 작목으로 집중되어 있으나 향후 친환경 웰빙 농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성향에 맞추고 나아가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작목으로 육성 해야 한다"고 역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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