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운동 생활화하자

  • 입력 2010.04.19 14:31
  • 기자명 나주경찰서 김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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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라 함은 부강하고 정치, 사회, 경제ㆍ교육 문화, 과학, 국사 등을 총 망라한 발전과 고급 첨단 기술을 겸비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수준을 말하는 것이 통상적이나, 반면에 법질서가 확립하지 못한 국가는 후진국으로 간주하게 된다.

국가에서 법질서가 가장 중요하며 그중에서 기초질서는 행정기관이나 경찰이 매년 추진하고 있으나 자칫 형식에 그칠수도 있다.

그것은 추진하는 기관부서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력이 없으면 헛구호에 불과한 것이다.

이점을 원만히 전개하려면 추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로서 국민들이 동참하여 상호 협력하고 생활주변과 거리를 깨끗하게 하며 아름다운 질서를 지켜 국민들이 기초질서 운동을 적극 생활화 하는 자세로 나가길 기대하는 것이다.

경찰은 국민들에게 질서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를 전개하고 7월부터는 기초질서를 위반하는 경우에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특히 기초질서 단속 대상은 거리에서 소란을 피우는 행위, 주ㆍ정차,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거리에 껌, 휴지, 쓰레기 등을 버리는 행위, 광고물을 살포하거나 첩부행위, 침뱉는 행위,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등을 철저하게 단속한다.

국민들은 작은 질서를 실천하여 자랑스럽고 성숙한 자세와 준법정신을 발휘하고 기초질서 의식을 결집하여 떳떳한 생활을 하여야 하겠다.

기초질서를 잘 지키고 지역사회의 질서에 대한 모범과 봉사ㆍ헌신하는 국민들에게 지역의 자치단체장과 경찰서장이 매월 1-2명식을 포상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질서를 확립하게 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위 내용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당국에 건의하는 바다.

기초질서는 행안부 소관으로 광역시장, 도지사, 지방경찰청장이 승인 후 계획을 추진하면 되는 것이다.

기초질서는 국가의 치안과 문화수준을 말해주는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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