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로 소비자마음 사로잡자

  • 입력 2010.04.26 14:22
  • 기자명 박종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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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산물생산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교육이 지난 14일 공산면 신곡리 영산나루마을 쉼터에서 열렸다.

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기술을 집중 투입해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 신뢰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

친환경지도과 이관명 과장은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유기농산물 생산에 대한 생산자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맛 좋고 안전한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쌀 산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생산 종합기술 투입과 함께 농가의 육묘노력을 경감하고 튼튼한 건묘를 육성하기 위한 벼 자동화육묘장시설과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가공ㆍ판매하기 위한 도정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시는 도시 소비자들을 초청하여 모내기 및 가공체험 등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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