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꽃화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어디를 가나 눈길을 확끄는 식물이 있는데 알로카시아 오도라(Alocasia odora)이다. 몇 년전 CF 뒷배경에 나온걸 보고 참 선이 멋있는 나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TV 드라마속 거실이나 모델하우스.사무실등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름을 몰라 "토란대를 닮은 식물 또는 개구리 왕눈이가 우산처럼 쓰는 나무 주세요" 해서 한 참 웃은 기억이 있는데 영어 이름은 'Giant Upright Elephant Ear(코끼리 귀)'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불린다. 알로카시아 오도라는 반그늘에서 통풍이 잘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알로카시아를 죽이는 대부분의 이유는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 때문인데 물은 겉흙이 다 말라도 2~3Cm 파보아서 완전히 마르면 듬뿍준다. 건조하면 잎에 분무를 해 주면 좋다. 얼마전 아주머니 한 분이 알로카시아가 힘든지 자꾸 잎에서 눈물을 흘린다며 물어왔는데 밤에 증산작용을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다른기사 보기

개의 댓글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사과나무꽃화원

이장형의 식물이야기

코끼리

귀를 닮은

알로카시아

오도라

개의 댓글

댓글 정렬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