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협 앞 불법 주정차로 혼잡하고 위험

  • 입력 2010.05.03 17:31
  • 기자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농협 앞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혼잡하고 위험해지고 있다.

농협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세워진 차들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버스 이용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또 승하차시 버스가 길가에 서지 못하고 1차선과 2차선 중간에 정차를 하게 된다. 그 뒤를 따라가는 차량은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야 한다.

이러한 불편과 위험 요소가 늘어난 것은 농협과 마트 이용자의 의식 문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나주농협의 주차장 확보가 부족한 것도 한 요인이다.

농협과 하나로마트 주변은 마치 주차 전쟁을 치르는 듯 하다. 조그만 공간에도 궁둥이를 내민 듯 차량의 뒷태가 차로를 막는다.

나주농협은 시설 이용자의 불편과 시민 안전을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