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_전남

  • 입력 2010.05.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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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협력으로 농산어촌교육환경 개선"



장만채 교육감 예비후보





장만채(순천대 5대 총장)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청과의 협의를 통한 '교육협력관'파견과 '교육지원심의위원회'의 내실화를 약속했다.

그는 "2008년 8월 전라남도 교육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교육협력사업의 기반이 조성되었으나, 2007년 800억 가까이 이뤄졌던 교육협력사업이 2009년엔 절반수준인 408억원에 그쳤다"면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강조 했다. 또 "농산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교육문제가 경제여건 조성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할 때만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지자체와의 교육협력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감이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내용과 방법, 교육의 질을 책임진다면, 도지사는 모든 아동 청소년들에게 교육복지, 생활 및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양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교육협력관'파견과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내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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