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청 Wee센터 관련 협약식

감성 접목한 청소년 서비스 강화

  • 입력 2010.05.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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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김인숙 교육장은 지난 4월 30일 소회의실에서 Wee센터 연계 기관장들과 함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선 행정, 상담, 청소년복지, 정신보건 의료, 교육 관련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행정기관 세 곳은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드림스타트센터다. 상담기관은 늘푸른상담센터, 광주여성의전화, 마음숲심리상담연구소 등이다. 청소년복지기관으로는 나주시청 소년소녀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다. 정신보건기관으로 나주시 정신보건센터, 국립나주병원, 나주중앙병원 등이다. 그 외 동신대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나주교육청 Wee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 폐교예정인 문평남초등학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협약식을 통해 Wee센터가 행정, 복지, 의료, 교육, 상담, 범죄예방 등의 지원을 상호 연계하여 효율적인 운영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청 측은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학생의 위기상황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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