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사이클 대회 '나주를 달군다'

13일부터 19일까지, 11년째 개최

전국105개팀 1천여명 선수단 참가

  • 입력 2010.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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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 대회가 전국최고의 사이클 경기 시설을 갖춘 나주사이클경기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105개팀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통 있으며 지금까지 11년간 나주에서 개최되고 있어 나주가 호남제일의 자전거도시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스포츠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나주시에서는 이를 위해 금년까지 웨이트트레이닝장, 수영장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완료하고 사계절 전지훈련이 가능한 스포츠도시로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민관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 인라인경기장과 사격장, 금년에 공사가 마무리되는 웨이트트레이닝장, 수영장 등을 갖춘 나주종합스포츠타운과 연계해서 각종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 호남제일의 스포츠도시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스포츠가 지역경제 효자종목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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