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공무원 '현민씨와 봉금씨'

  • 입력 2010.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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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대한 전직원 설문 거쳐 선정

근무성적 평정때 실적가점 부여키로





친절공무원에 정현민(48. 남. 종합민원과)씨와 전봉금(54. 여. 세무과)씨가 선정됐다.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 업무처리 능력, 직원간의 화합 등 다각도에 걸친 직원간 설문으로 선정한 것이다. 3일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시상과 함께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정씨는 그동안 몸에 밴 친절과 항상 웃는 얼굴로 토지관련 민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신청 시 법정처리기간보다 40% 이상 단축 처리하는 등 시민 편의제공에 기여했다.

또 정씨는 수치지도 활용시스템을 도입하여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자료 구축으로 행정업무처리를 했다. 이러한 대민서비스 기반을 조성하여 영상을 통한 민원상담으로 행정신뢰도 증진에 기여했다.

전봉금씨는 세무민원 창구 담당자로 하루 평균 100여건을 처리하면서도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해왔다. 특히 조세저항이 심한 취득세, 등록세 업무를 처리하면서 납세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민원인에게 지방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부과대비 97%를 징수하는 등 업무처리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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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민씨(종합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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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금씨(종합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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