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10.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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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추돌사고



지난 2일(일) 왕곡면 송죽리 도로에서 소렌토 차량과 무쏘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무쏘 탑승자 최 아무(여, 61세)씨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이창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주호에 승용차 추락사고



지난 3일 오후 5시쯤 다도면 나주호에 승용차 1대가 추락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판촌리 금어마을 입구 커브길에서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호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수색작업에 나섰으나 사고지점 수심이 15m 정도로 깊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을 중단했다.

다음날인 4일 오전 11시에 자동차와 운전자 고 아무(53년생, 광주)씨의 사체를 인양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토바이 사망사고



지난 3일 오전 7시경 다시면 가운리 창원주유소 앞 도로상에서 오토바이가 코란도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나 아무(남, 49세)씨가 사망했다.

오토바이 사고는 사망이나 중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꼭 안전 장구류를 착용해야 한다.

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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