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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난대지역 산림유전자원에 대한 연구에 나섰다. 지난 17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기후온난화에 따른 산림 식생대의 이동은 연평균기온 1℃ 상승시 북쪽으로 150km를 이동하게 된다.오는 2040년 연평균 기온이 2℃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남부해안 지역 자생나무가 중부 내륙지역에서도 생육이 가능해진다. 기온이 4℃ 상승(21세기말 추정)할 경우 남한지역의 대부분이 난대 또는 아열대산림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기후온난화에 따른 난대수종의 북상현상을 규명한다. 나무의 수고 및 흉고직경, 활착율 등 생육상황을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난대수림 중 자원화 유망수종에 대해 적응성 분석 및 최적 생육조건 등 선발개체의 검정 및 보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하게 된다.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