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10.06.14 10:25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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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던 70대 사망

지난 7일(월) 다시면 동곡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김 아무(35년생, 남)씨가 추월하려던 승용차와 추돌사고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씨는 이날 저녁 밤 7시경 오토보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던 같은 마을 장 아무(63년생, 여)씨의 승용차 카니발과 부딪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면에서 산불 발생

지난 8일(화) 다시면 운곡리 산15번지 백동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인근에서 보리때를 소각하다 바람에 의해 불씨가 옮겨 붙어 확산된 것으로 1ha 면적에 소나무 50여 그루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진화작업을 위해 30여명의 공무원과 소방대원, 소방차 1대, 진화차량 2대가 출동했다.

택시강도, 수원에서 검거

지난 10일(목) 새벽 3시경 금천면 월산리 H자동차학원에서 발생한 택시강도 범인들이 10시간 만에 검거됐다.

가출 고등학교 남학생 3명과 여학생 1명은 이날 새벽 광주에서 택시를 타고 강도로 돌변 기사 A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원실 파견직원 숨진 채 발견

나주시청 민원실에 파견돼 근무 중이던 J공사 소속 나 아무(61년생, 남)씨가 지난 10일 오전 9시경 송월동 소재 J공사 사무실 옥상 물탱크 계단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나주경찰에 따르면 숨진 나씨는 전날 밤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유서가 발견되지 않아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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