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사건과 사고

  • 입력 2010.08.30 10:28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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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외도 의심 흉기 휘둘러



평소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 온 60대가 말다툼 끝에 흉기로 부인을 찌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금) 오후 9시경 문평면의 유 아무(60세, 남)씨가 부인 이 아무(48세, 여)씨의 외도가 의심된다면서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던 중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부엌칼로 부인의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가족들의 탄원과 정신과 치료를 조건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시내버스와 승용창 추돌사고



지난 25일(수) 오후 3시경 송월동 나주역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 아무(25세)씨 등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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