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는 물을 마구 맞으며 물썰매를 타는데 가다가 걸리기도 하고 가다가 멈추기도 하는게 나의 오기를 더 해지게 만들었다. 끝까지 가면 성공했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피자를 우리가 직접 만들어 먹었다. 오븐에 다 넣고 기다리는 동안 이순신이 대승을 거둔 명랑대첩이 이길 수 있는 전략들을 보며 배웠다. 완성된 뒤 맛있게 먹고 둘째날 해남의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 해수욕장에 갔다. 거기서 너무나 빠르고 제일 재미있는 바나나 보트를 탔다.
바람을 가로 지르며 빠르게 달리는게 얼마나 재미 있던지 그리고 하일라이트인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장기자랑을 잘 마치고 캠프 파이어 때 펑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