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 농산물 특별검역

  • 입력 2010.09.06 10:13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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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식물검역원 광양사무소(소장 반재용)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 농산물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해외병해충 유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7일까지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 중에는 화물, 휴대 및 우편으로 수입되는 제수용품(밤, 건고사리, 도라지 등)과 수요증가예상 농산물(송이버섯, 생강 등)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검역을 실시하며 병해충 부착 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서류검사만으로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 보관창고, 농산물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명예식물검역감시원과 합동으로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활동을 하여 관련 규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식물검역원 광양사무소는 해외병해충의 유입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식물류를 수입 또는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반드시 신고하여 검사를 받을 것을 중점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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