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

  • 입력 2011.12.12 17:27
  • 기자명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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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래 기다렸던 반등이다. 강한 반등과 함께 전체 종목들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는 아주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수급에서도 기술적인 흐름과 국외 시장의 동향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인들의 현물 매수의 힘은 과거보다 상당히 탄력을 잃었다. 다만 기관들의 종목관리가 대형 우량주들 중심으로 나오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시장의 상승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선물 매수와 기관들의 꾸준한 종목 관리로 종목 장세와 종목 순환매가 나오는 것도 긍정적이다.

이제 지수 기준으로는 1945 안착을 시도할 것이고 1945에 안착을 한다면 이제까지 소외되었던 종목들의 상승과 함께 2000선 이상의 상승을 바로 시도할 것이다. 특히 증권주와 같은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낙폭 과대 종목을 이용한 단기 스윙 매매를 이어가면서 지수와 종목의 조정을 이용해 천천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한 관점에서 오늘은 삼성증권(016360)을 보고자 한다. 삼성증권은 작년부터 이슈가 되는 랩-어카운트 사업에서 경쟁사에 비교하여 독보적인 위치에 있고 자산 운용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적절한 수익 다변화로 인해 주식 시장 자체의 변동성에 강한 수익구조로 되어 있고 자통법 통과 이후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는 여전히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 메리트가 있다는 점은 그 어떤 우량주보다 현재 관심을 두기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 게다가 증권주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지수 고점을 향한 과정에서 꼭 관심을 둬야 할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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