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거리서 '천연염색 5인전'

동신대 천연염색단 8일~14일 원갤러리서

  • 입력 2011.1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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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깔로 물들여진 고운 천들이 작품이 되어 예술의 거리를 찾았다.

천연염색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나주천연염색산업 육성사업단(단장 최미성 교수)이 공동 브랜드인 남도앤드림의 대표적인 참여기업 5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 동구 궁동 예술의 거리 내 원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천연염색 바람 5인전'.

참여 작가는 문숙영 박종선 허순례 강은희 한순심 등 5명으로, 모두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 2011국제친환경소재 ECO 패션전시회,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 우수기업 홍보전시회, 프리뷰인대구(PID) 등 국제적인 전시행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천연염색 산업 분야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문숙영씨는 여성스런 의류와 스카프, 무릎덮개, 컵받침, 러너, 다포 등을, 박종선씨는 다포와 컵받침을, 허순례씨는 의류와 개성 넘치는 다포, 컵받침 등을 선보인다. 강은희씨는 신생아를 위한 의류와 러너, 방석을, 한순심씨는 편백 향주머니와 슬리퍼, 방석 등을 통해 천연염색 상품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주동진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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