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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렌즈 눈에 안 좋다

  • 입력 2011.12.15 19:04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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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안경원 최종덕원장





눈이 봉변을 당하고 있다. 눈을 미용 차원으로 대하는 여성이 늘어난 탓이다.

·콘택트 렌즈를 끼고 있다면 눈 화장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화장품 성분이 렌즈에 침착돼 이물감, 알레르기, 안구 건조감을 유발한다.

·외상으로 인한 염증도 예상된다.

·눈 화장을 할 때 렌즈에 화장품이 묻어 혼탁해질 수 있으므로 조심힌다.

지울 때는 렌즈부터 빼야한다.



파마와 염모도 눈에는 고통이다.

·눈이 침침하고 따끔거리는 부작용이 빈번하다

·염모체에 소량 포함된 암모니아가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따끔거리기도 한다.

·염색약이 눈에 자주 들어가면 만성 각막 짓무름 등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염색할 때는 렌즈를 빼 놓는게 좋다.



컬러렌즈와 써클렌즈는 물론 피어싱렌즈, 이슬렌즈, 눈물렌즈 등 미용렌즈가 다양해졌다.



·자칫 각막을 손상, 염증과 궤양, 심하면 시력 상실로 이어지는 것들이다.

·컬러렌즈나 써클렌즈는 일반 렌즈와 달리 산소투과율이 낮고 렌즈 표면이 거칠다.

·통증, 시력감소, 눈부심, 눈물, 충혈이 생기기 쉽다.

·결막염이나 각막염도 우려된다. 색이나 모양을 내려고 염색하거나 염료를 넣은 탓이다.

·염증이 심해지면 상처에 녹농균, 포도상구균이 침투해 각막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가 된다 해도 각막에 흔적이 남고 시력이 떨어지는 등 원상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착색제가 서서히 빠져나와 눈을 자극, 결막염이 생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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