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 입력 2011.12.15 19:23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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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교

'인권 친화적 학교 만들기'

생명학교 4학년 정지숭





우리는 맞을 권리가 없다. 그 이유는 영어시간에 잠깐 웃어도 매갔고 팍!팍!팍! 때린다.

그리고 영어시간에 영어를 조금 모르는 단어가 사람, 파인애플을 모르는데 모르는 단어를 말해서 모른다고 사실대로 말했는데도 영어선생님이 또 매가지고 와서 매 들고 퍽퍽퍽 때린 것이 좀 나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영어선생님은 저희 때문에 힘들어지고 또 저희가 잘돼 라고 매를 때린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어선생님이 저희 때문에 고생 하셨지만 저희를 웃어도 때리고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막 매 같고 저희를 때린다는 것이 어린이인권침해를 어기는 것이라는 저는 생각합니다.

또 논술선생님도 매를 때리긴 하지만 논술선생님이 영어선생님과 똑같이 매를 막 때린 것은 어린이 인권침해를 어기는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선생님들께 할 말이 있습니다. 뭐냐면 미술, 논술, 영어, 기공명상, 수학, 오카리나 선생님들께서 저희 때문에 힘들어도 저희를 가르치시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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