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천2백73가구 발굴

위기가구 빈곤계층 추락 방지 위해

  • 입력 2011.12.16 10:56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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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에서 취약계층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여 이를 극복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지난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동절기 사회취약계층을 파악한 결과 총 1천2백73가구를 발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빈곤계층 추락을 방지하고 적정한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급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학비와 급식비 미납가구, 독거노인, 단전가구, 부양의무자 기준초과 가구, 국민연금 체납가구, 단수·도시가스체납 가구 등 비 수급 빈곤층이다.

실태조사결과 수급자 선정 26가구, 긴급지원 12가구, 사회적서비스일자리 알선 39가구, 민간후원 733가구, 자체지원 378가구 등 총 1,273가구를 발굴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급여 서비스를 제공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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