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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
김준 기자  |  najuk2010@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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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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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의 조정이 깊어지면서 추가 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말 고점을 찍고 조정 중인 국내 증시는 중국의 긴축 소식과 중동의 정치적 불안으로 유가도 상승하면서 반등의 탄력을 잃고 있다. 기술적으로나 수급상으로도 아직 바닥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국내 지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종목 매수는 어려운 시점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강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들이 있다. 자문사가 관리하는 주요 종목이나 랩 상품과 연관된 종목, 그리고 외인들이 관리하는 시장 주도주들은 여전히 중기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실제 이번 조정 기간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즉 시장 주도주가 무너지지 않는 한 하락장이 아닌 조정 과정이고 아직 조정의 끝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조정의 끝을 이용하여 종목 베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미 추세 상승 중인 강한 종목을 들어가기는 부담스럽고 낙폭과대 종목들을 고르기에는 단기 매매로 밖에 대응되지 않는다. 시장이 조정이고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면?앞으로 중기적인 흐름을 보일 종목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은 시점이 될 것이다. 단기 매매도 좋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중기 종목은 계좌 수익을 결정짓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SK네트웍스를 보고자 한다. 동사는 네트워크사업, 에너지판매, 무역업, 정보통신사업, 패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SK그룹 계열사이다. 영위하는 사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SK그룹 內 물류와 유통에 관련된 사업구조를 가진 회사이다. 그러다 보니 특별한 영업이익은 없지만 안정적인 사업 구조로 되어 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은 기업의 가치는 좋으나 성장성은 약하다는 단점을 갖게 한다. 그러나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외 광물자원 개발은 물류와 유통을 중심으로 한 동사의 사업 능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최근 이러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단기적인 흐름이 아닌 장기 흐름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충분한 조정을 받았고 외인들 역시 꾸준히 관심을 두고 있는 SK네트웍스에 대해 일반 투자자들도 관심을 둬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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