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사고

  • 입력 2011.12.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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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수배자 검거

지난 15일 오후 3시경 남평치안센터 앞에서 나주방면으로 진행하는 승용차량을 검문, 무면허운전 수배자 김모(64)씨가 검거됐다.



▲공동묘지에서 불이 나

금천면 오강리 소재 한 공동묘지에서 지난 15일 오후 7시 20분경 불이 나 묘 50~60기 정도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잠든 사이 아내와 딸 가출

지난 4일 오후 11시경 용산동에 사는 김모씨가 직장을 그만 둔 딸을 꾸짖자 김씨가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아내와 딸이 옷가지 등을 챙겨 가출한 것.



▲숨겨둔 어머니 찾다 폭행

다시면 회진리 일원에서 지난 13일 오후 10시 45분경 임모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숨겨두고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로 권모(82)씨를 밀치고 권씨의 부인 김씨(79) 머리채를 잡아 넘어지게 하는 등의 상해를 입혔다.



▲여고생 담배 피우다 불 내

지난 13일 오후 4시 40분경 금천면 오강리 소재 한 편의점에서 나모(17,여)학생이 친구와 음식을 먹은 후 뒷문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를 종이박스 더미에 버리는 바람에 화재가 발생,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탔다.



▲담배꽁초 버리다 단속 걸려

중앙당 소재에서 교통법규 위반차량 추적 근무를 하던 경찰관이 길가에 담배꽁초를 버린 박모(45)씨를 상대로 경범을 단속하고 수배여부를 확인하자 상해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지명수배 중이어서 현장에서 검거했다.



▲청소년 이성혼숙 모텔 적발

지난 12일 오후 10시 35분경 송월동 소재 S모텔에서 17살 남학생 2명과 여학생 4명을 이성혼숙하게 한 것을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했다.



▲연락 닿지 않던 아버지 사망

송월동 B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신모(74)씨가 1주일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자 신씨의 아들이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삼촌에게 연락, 현관문이 잠겨있자 119 구급대가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갔으나 신씨가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덮고 반드시 누운 상태로 사망.



▲원인 모를 화재로 변사

지난 16일 오전 8시 40분경 봉황면 장성리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최모(57,여)씨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취나물 훔친 사람 쫓아 폭행

다도면 송학리에서 지난 16일 오전 10시 20분경 임모(40)씨의 차량에 실어져 있던 취나물 10포대(30만원 상당)를 절취하던 송모(51)씨가 발각돼 남평 방면으로 도주, 이를 추격하던 임씨가 남편읍 광이사거리에서 절도범 차량을 정지시킨 뒤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리 김현정 기자 newshj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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