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광시증은 유리체가 망막을 당길 때 불빛이 번쩍거리는데, 눈 주위를 부딪쳤을 때 별이 보이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번쩍이는 현상은 곧 없어지거나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또 이런 현상이 10∼20분 이상 계속되면 뇌혈관의 경련에 의한 것으로 편두통의 전구증상이다. 눈의 외상이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염증이 있을 때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망막박리가 시작되기 전에 자주 나타난다. 그 외에 갑자기 시야에 반짝거리는 빛을 느끼고 그것이 점차 주변으로 퍼져감에 따라 중앙이 어두워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특히 저녁 때는 더 심해지고, 현기증은 없다.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과도한 음주,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후유리체 박리에 의한 광시증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보통 광시증은 망막열공이 발생한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망막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치료는 노화에 의한 경우에는 눈 속의 부유물의 크기나 숫자의 변화가 없으면 그대로 기다려 보지만 부유물이 많아지거나 커지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본문 2:2]----------------------------------- 최종덕 원장(명동안경ㆍ콘텍트)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나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광시증은 유리체가 망막을 당길 때 불빛이 번쩍거리는데, 눈 주위를 부딪쳤을 때 별이 보이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눈을 감거나 어두운 곳에서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번쩍이는 현상은 곧 없어지거나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또 이런 현상이 10∼20분 이상 계속되면 뇌혈관의 경련에 의한 것으로 편두통의 전구증상이다. 눈의 외상이나 망막, 맥락막, 시신경 등에 염증이 있을 때 망막의 시세포가 자극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망막박리가 시작되기 전에 자주 나타난다. 그 외에 갑자기 시야에 반짝거리는 빛을 느끼고 그것이 점차 주변으로 퍼져감에 따라 중앙이 어두워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특히 저녁 때는 더 심해지고, 현기증은 없다.주로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과도한 음주,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다. 후유리체 박리에 의한 광시증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보통 광시증은 망막열공이 발생한 경우 더욱 심해지므로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망막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치료는 노화에 의한 경우에는 눈 속의 부유물의 크기나 숫자의 변화가 없으면 그대로 기다려 보지만 부유물이 많아지거나 커지면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이 원인인 경우에는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본문 2:2]----------------------------------- 최종덕 원장(명동안경ㆍ콘텍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