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에 분유와 육아용품 제공

매일유업 진암복지재단 지원

  • 입력 2011.12.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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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육아에 곤란을 겪고 있다는 주민의 호소가 '사랑의 분유'마련으로 결실을 맺었다.

시는 21일 이화실에서 임성훈 시장과 매일유업 진암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준씨(남평)와 강숙형씨(왕곡)에게 육아에 필요한 분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분유' 전달식을 가졌다.

시민과의 열린대화에서 문성준씨와 강숙형씨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시가 두 가정의 지원방법을 모색하며 육아용품 생산업체에 문의한 결과, 매일유업 산하 진암복지재단이 흔쾌히 "분유 지원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보내온 것.

안정적인 육아 여건을 확보한 두 가정은 "시의 적극적인 서민행정과 매일유업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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