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안 주민안전 책임진다

영산파출소, 현장 주민간담회 개최

  • 입력 2011.12.16 16:20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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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영산파출소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파출소에서 박병동 경찰서장의 주재로 맞춤형 치안활동을 위한 현장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장행준 생활안전협의회장, 김진관 영산자율방범대장, 유길자 어머니자율방범대장, 민숙기 이창동장, 통장 등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호 영산파출소장은 지나가기식 순찰법에서 되돌아오기식으로의 전환을 설명했고 "마을마다 '주민신고함'을 만들어 여러 가지 익명의 신고까지 파악해 치안활동에 피드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산파출소는 올해 3월 중 전라남도 내 2급지 파출소 가운데 치안활동실적 1위를 차지하여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게첨식도 가졌다.

식후 김경호영산파출소장은 "영산파출소 구역 내에서 범죄 예방과 검거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수준을 이룩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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