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철 마을 공동급식 큰 도움

160개 마을 공동급식 추진 계획

  • 입력 2011.1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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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올해도 농번기철 일손부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마을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동급식 사업은 새마을 부녀회 등 여성농업인 단체가 주관이 되어 수도작, 과수, 시설원예, 축산 등을 경영하는 농업인에게 점심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일손부족을 해소하면서 농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시는 2010년 60개 마을에서 공동급식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60개 마을에 추진할 계획으로 상반기에 77개 마을을 선정해 공동급식을 하고 있다.

올해는 2억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급식 마을에 20일 한도 내에서 일일 급식종사원 수당 4만원, 급식재료비 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혁 기자

zzazza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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