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고추마을에서 매실따고 맛도보고

광주 빛고을 초등학교 체험학습

  • 입력 2011.12.16 19:2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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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고을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40여명은 지난 15일 송촌홍고추 정보화마을에서 매실따기를 체험하고 엑기스를 만들어보는 체험학습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실을 따고 씻어서 꼭지를 따고 엑기스를 담그면서 농사의 소중함과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농가들도 "학생들이 일손도 덜어주고 농가의 수입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도시의 아이들에게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가르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정수필 송촌홍고추마을 위원장은 "매실나무를 대량 식재하여 초등학생 체험학습장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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