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뜸치료 임상연구 실시

동신대 한방병원 등 전국 4개병원

임상실험 환자 60명 선착순 모집

  • 입력 2011.12.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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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최진봉 교수팀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무릎통증 환자를 위한 임상 시험 지원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실험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실시하는 '뜸 치료 임상 연구'의 일환이다.

만 40세부터 70세의 무릎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주일에 3번, 4주 동안 뜸을 이용해 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진료해주고 실험이 끝난 후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하는데 무릎수술을 받은 환자나 염증성 질환자, 무릎 부위에 심한 변성이 있는 환자는 제외된다.

이 연구는 슬관절염에 대한 뜸 치료의 효과와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동신대학교와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경원대학교 길한방병원, 세명대 제천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문의는 동신대학교 광주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062-350-7515)로 하면 된다.

김진혁 기자

zzazza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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