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시범지역 다시면 지정

정신건강센터, 다시면과 협약

  • 입력 2011.12.19 11:51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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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정신건강센터(이하 센터)는 9일 다시면과 '정신건강시범지역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정신건강문제를 접근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신건강시범지역을 운영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의 발판으로 삼고있다. 이에 민관의 협조와 지역주민의 욕구에 따라 다시면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다시면 사무소에서 정신건강시범지역 운영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시범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의 치료 및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정신보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명수 면장은 "정신건강시범지역은 다시면 주민들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챙기며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주변을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살면서 나주의 모델링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센터는 정신건강시범지역 운영으로 시범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예방 및 건강증진, 지속적인교육과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 을 알리게 됐다. 또 편견 해소는 물론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관공서와의 협조 망을 구축함으로써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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