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가 심할 경우 원형 안경테 주의

  • 입력 2011.12.19 20:54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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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지향적이라서 고즈넉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원형 안경테.

누구나 한번 쯤 써보고 싶은 안경테 중 하나가 이 원형 타입 안경테인데 난시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안경테가 될 수 있다.

아래 안경 렌즈는 난시 도수만 -2.00디옵터가 삽입된 플라스틱 렌즈이다.

난시가 심할 경우 안경테에 삽입된 렌즈가 처음 방향에서 틀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특히 원형 안경테의 경우, 나사가 풀린다든가 또는 닦을 때 렌즈가 돌아가기 쉽다.

안경렌즈가 처음과 달리 돌아가게 되면

■ 어지럼증이 생기고

■ 보이는 게 덜 보이며

■ 심할 경우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원형 안경테를 착용하는 고도난시 소유자들은 안경렌즈가 흔들려 방향이 돌아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만약 돌아갔다면 구입한 곳에 방문해 처음 처방 전 대로 난시 방향을 수정해 줘야 한다.



최종덕 원장

(명동안경ㆍ콘텍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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