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촌보 인근 '풍년가' 논아트

농진청 개발 아트 기법, 큰 시각 효과

  • 입력 2011.12.19 21:31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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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촌보 인근 들에 색깔벼를 이용해 그려놓은 '풍년가' 논아트가 이색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아트 기법을 이용해 각기 다른 색깔의 벼가 자라면서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연출한다. 색깔벼와 일반벼를 1:2와 2:1의 비율, 황색벼와 일반벼를 1:1의 비율로 섞은 6가지 색깔을 이용해 가로 160m, 세로 100m의 대규모로 조성해 시각적인 효과를 준 것이다.

이번 논 아트 작품은 농진청 캐릭터인 이삭이와 새싹이를 활용한 풍년가 그림으로 우리 전통농경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은 수확직전인 10월 중순까지 볼 수 있다.

노경자 시민기자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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