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서울 답십리 직거래 행사

자매결연 인연,

2천만원 상당 판매

  • 입력 2011.12.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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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은 11월 30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1동 마을마당에서 친환경 우수 농ㆍ수산물 직판행사를 열어 2천만원 상당의 배, 쌀, 잡곡, 젓갈류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1일 공산면과 답십리1동 간의 자매결연 때 주요 협약사항을 이행한 것이다. 신선하고 안전한 질 좋은 농ㆍ수산물을 도시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 단체간의 우의를 다지는 친목의 장이 됐다. 공산 출향 향우들도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에서 판매한 농ㆍ수산물이 좋은 반응을 얻어 참여 농가는 보람을 느끼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질에 만족하는 도농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공산면과 답십리1동은 이번 행사가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공산면의 우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서로 다짐했다.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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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동 마을마당에서 공산면 관계자들이 농수산물 직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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