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사회봉사단 '연탄배달'

어려운 이웃에 연탄 5,700장 배달

  • 입력 2012.01.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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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사회봉사단(단장 김창선)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 에게 연탄을 직접배달하는 '사랑나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의회사회봉사단과 시의회 직원 25명이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다문화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된 것.

올해에는 읍면동당 2세대씩 모두 38세대를 추천 받아 각각 150장씩 총 5,700장을 지원했으며 연탄비용은 봉사단 회비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전체의원으로 출범한 사회봉사단은 공산면 목욕탕에서 어르신 25명 목욕봉사를 시작으로 연말 다문화가정 사랑의 연탄배달,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시가지 환경정화활동, 영강동 소재 노인전문요양원 및 노인실비요양원 식사배식 등 매년 분기별 1회 이상씩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김창선 단장은 "우리 지역의 아려운 이웃과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복지공동체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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