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도 저소득층 자활 위해 노력

나주지역자활센터 송년한마당 개최

  • 입력 2012.01.03 15:53
  • 기자명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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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자활센터 송년한마당이 지난달 27일 성북동 미도부페 2층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내빈으로 나주시의회 홍철식 의원, 나주시사회복지협회 유남진 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한해동안 자활근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자활근로참여자에게 지역자활센터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자활근로사업 표창으로는 복지간병사업단 박복희씨외 8명, 소망장식 김복순씨 외 6명이 자활공동체 표창을, 깨끗한 세상 권오희씨, 가사간병방문서비스사업단 고윤숙,송정희씨와 장기요양서비스에 홍명란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기복 행정복지국장은 "올 한해도 자활근로사업을 하느라 고생했다"며 "한 해 잘 마무리 하고 행복이 가득한 자활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온문화공간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한해동안 자립 자활을 위해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모습과 2012년 각오 등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 감상으로 진한 감동을 더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간병, 세차, 폐자원, 집수리, 청소)과 자활공동체(집수리, 도배, 씽크대, 산모신생아파견, 유료간병)외에도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재가장기요양서비스사업단이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나주시취업정보센터 위탁운영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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