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파출소는 지난 7일 영산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전풍길 영산파출소장을 비롯해 직원 5명과 영산어머니자율방범대원 5명은 서로 뜻을 모아 3백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함께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을 봉사 서비스 제공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직접 자리까지 식판을 배달하는 등 살뜰한 정을 보여줘 모든 노인들을 기쁘게 했다.
파출소 직원들도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매월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봉사하는 영산자율방범대와 함께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