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사, 불우이웃에 자비 나눔 실천

  • 입력 2012.02.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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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에 있는 죽림사는 지난 입춘기도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은 동전 45만2천원과 13만원 상당의 내의 20벌을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9일 남평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결손아동에게, 물품은 사회복지시설인 새벽동산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법용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전모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우이웃을 위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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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사 주지 법용스님이 9일 남평읍사무소를 방문해 윤정근읍장에게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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