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어 소방안전

홍보물 제작

나주소방서, 외국인 등에 제공

  • 입력 2012.02.20 10:1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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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는 지난 14일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소방안전 교육을 위한 홍보물 2천 매를 제작 보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소방안전 홍보물로 총 4개 국어로 이루어져 있다.

나주소방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보급하여 생활안전을 도모한다. 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나주소방서 관내에는 690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487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4개 국어로 이루어진 홍보물을 다양한 외국어로 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우리말에 서툰 외국인도 소방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 편집부 김진혁 기자

zzazza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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