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 덕실마을, 농촌마을체험관 '준공'

친환경 농촌체험관광으로 농촌에 활력

  • 입력 2012.03.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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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활용한 체험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민에게 다양한 휴양ㆍ체험 공간을 제공할 덕실 녹색농촌마을 체험관이 완공됐다.

준공식은 지난달 28일 임성훈 시장, 김옥기 도의원과 임연화 시의회의원을 비롯, 각계인사, 지역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준공된 복합 체험관은 78.3㎡의 규모로 4Kw의 태양열 발전기를 활용해 온수와 난방을 해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덕실마을은 체험관은 치즈와 손두부 만들기, 전통장류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장으로 활용해 도ㆍ농교류를 활성화와 주민들에는 소득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최종석 운영위원장은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만들어 마을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에게는 나주배를 비롯한 제철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외소득사업도 올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성훈 시장은 "농촌관광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마을 주민이 마음을 한데 모아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관광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나주신문 취재부

najunews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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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실마을 복합체험관 준공식에서 왕곡면 임성훈 시장, 김옥기 도의원과 임연화 시의회의원 등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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