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 수석

'배기운 예비후보 지지' 표명

박병윤 "배기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 입력 2012.03.12 10:30
  • 기자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재단 광주위원회 공동대표를 맞고 있는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박병윤 전 국회의원(시흥)이 민주통합당 배기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박병윤 전 의원은 지난 9일 "나주ㆍ화순 지역사회는 소통과 화합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배기운 후보뿐이다"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박병윤 전 의원은 또 "배기운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바라며 나주ㆍ화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의견을 같이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역시 나주를 방문해 배기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정찬용 전 수석은 박병윤 전 의원의 경선 예비후보 본부장을 맡았던 나종석 전 도의원에게 배기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 요청하자 나 전 도의원은 이를 전격 수용하고 "배기운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 윤용기 기자

yyk2870@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